[안전문화]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반전을 위한 '특별방역관리주간' 운영(4.26.~5.2.)
작성자 | 운영지원팀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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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 2021-04-26 | 조회수 | 1,858 |
※ 안전보건경영활동의 일환으로, 안전·보건정보를 안내 드립니다.
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회의(4.25.)를 통해 최근 확진자 수가 800명 선을 위협하고 있어,
이번주가 방역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엄중하고 중차대한 시기이므로
이번주 일주일을 '특별 방역관리주간'으로 설정해 전 부처/지자체/공공기관들은 물론 기업 등 민간도
소속직원 관리, 소관시설 점검, 각자 방역 노력등의 측면에서 접촉 감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요청하였습니다.
국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핵심방역수칙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물론,
사무실 마스크 착용, 손 씻기 등 지속적으로 개인 방역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평생친구
1.특별 방역관리 주간 운영계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(본부장: 장관 권덕철)로 부터 '특별 방역관리주간 운영계획'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.
- 지난 3주간 국내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는 없으나, 매주 30~40명 씩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.
- 국내 발생 일 평균 확진자 수 : (4.4~4.10) 579.3명 -> (4.11~4.17) 621.1명 -> (4.18~4.24) 659.1명 특히, 수도권은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며, 부산 등 경남권의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다.
- 수도권: (4.4~4.10) 375.4명 -> (4.11~4.17)419.1명 -> (4.18~4.24) 421.6명 경남권: (4.4~4.10)78.4명 ->(4.11~4.17)93.6명 -> (4.18~4.24) 114.4명
- 유행양상은 가족 지인 등 확진자 접촉(38.8%), 집단발생(28.8%), 해외 유입(3.6%), 병원 · 요양원(1.8%) 순으로 감염이 발생('21.4월 기준)하고 있다.
- -집단감염은 다중이용시설 감염(50% 내외)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, 특히 감염 위험도가 높은 운영시간 제한( 22시) 대상 업종*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**하고 있다.
* 음식점·카페 , 노래연습장, 실내체육시설, 목욕탕, 파티룸, 방문판매홍보관, 실내스탠딩공연장
** 13.6%(1.4~1.17) -> 67.1%(3.29~4.11) ※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
- 이동량은 지속 증가하여 3차 유행 직전의 11월 중순 이동량에 근접한 수준이다.
*주말('21.4.17~18.)이동량은 6,811만건으로, 3차 유행 전 수준(7,403만 건, '20.11.14~15.)에 근접
위험할땐 119 힘겨울땐 129
- 현재의 거리두기 기간(4.12~) 중에는 급격한 환자 수 증가는 없으나, 지속적&middt;점진적 증가 양상을 보임에 따라
- -아직 의료체계의 여력은 있으나, 앞으로 계속 환자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급격한 확산 위험이 있어 서민경제를 어렵게 하는 운영시간 제한·집합금지 등의 방역조치 강화가 불가피하다.
이에 따라, 거리두기 단계조정 전(前) 1주간(4.26(월) ~ 5.2(일))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하여 증가세 반전을 도모한다.
- 중앙부처는 방역조치의 이행력을 강화한다.
- 먼저, 부처별 특별 방역관리주간 동안 일 1회 이상 소관 시설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(실장급 이상 참여)하고 관련 협회·단체 면담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함으로써 장관책임제 이행력을 강화한다.
- 다음으로, 부처별 상시 점검단을 구성하여 수도권·경남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적극 제재에 나서며, 경찰청은 유흥시설 등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.
- 공공부문의 방역조치 이행력 강화를 위해 재택근무·시차출퇴근 제도를 확대 적용하고, 회식·모임을 금지하며,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.
-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방역 관리 노력을 강화한다.
- 수도권·경남권은 현재 상황을 점검하여 광역자치단체장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·발표하고 1주간 시행할 계획이다. *광역단체장이 주재하고, 기초단체장이 참석하는 특별방역점검회의 매일 개최 및 일일점검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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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또한, 집중관리 기간 중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적극적으로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한다.
- 지자체도 중앙부처와 마찬가지로 지역축제를 포함한 불요불급한 행사 및 대면회의,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하고, 재택근무 확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.
- 아울러, 보건소에 인력을 파견하여 행정인력 중심의 역학조사 지원팀을 구성 ·운영하고, 예방접종센터 내 행정업무를 분담하게 하여 보건소 인력이 예방접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.
-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사업장 관리도 강화한다.
- 특별방역관리주간홍보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방역 긴장감을 제고할 계획이다.
- 특히, 무료 진단검사 홍보 및 적극적인 검사 권고를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한다.
- 또한, 민간부문의 재택근무, 시차 출퇴근제를 적극 권고하고 사업장의 철저한 방역수축 준수도 할 예정이다.
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.
지난 한 주(4.18.~4.24.)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수는 659.1명으로 그 전 주간(4.11~4.17.)의 621.2명에 비해 37.9명 증가하였다.
-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58.4명으로 그 전 주간(4.11.~4.17)의 151.4명에 비해 7.0명 증가 하였다.
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3.18~4.3 4.4~4.10 4.11~4.17 4.18~4.24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477.3명 579.3명 621.2명 659.1명 60세 이상 119.0명 142.3명 151.4명 158.4명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18.1명 22.0명 22.1명 26.6명 집단 발생1)(신규기준) 67건 81건 65건 34건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24.1% 24.1% 25.9% 30.3%(1,456/4,800) 방역망 내 관리 비율 2) 41.6% 43.2% 44.4% 41.9% 즉시 가용 중환자실 622개(4.3.21시 기준) 6106개(4.10.21시 기준)( 611개(4.17.21시 기준) 564개(4.24.21시 기준) - 지난 한 주(4.18.~4.24.)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421.6명으로 지난 주 보다 증가하였으며, 비수도권 환자도 237.5명으로 확인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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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보건복지부(http://ncov.mohw.go.kr/)